사람의 이름은 평생 불리는 것으로 이름이 평생 자신을 대신하는 고유명사입니다.
이름은 부를때나 들을때나 보이지 않는 소리파장이 있으며, 그것은 길흉의 작용이 있어
좋은 이름은 부를수록 운수가 좋아지는 것입니다.
사주팔자는 타고난 숙명이지만,이름은 후천적 운명으로 얼마든지 좋게 지을 수 있습니다.
요즘 시대에는 이름이 나쁘다거나 안 좋다 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개명도 많이 합니다.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평생을 쓰는 이름은 한 사람에게 이름 석 자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요.
이또한 이름의 중요성을 이야기해 주는 것입니다.
2005년 개명절차가 간소화 된 이후로 현재 1년이면 16만명 이상이 개명을 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2015년 시행된 대법원 지정 인명용 한자는 8142자로 이름을 지을 인명용 한자는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름은 법이 정해져 있는 한자를 써야하는 것입니다.
이름 하나만으로 자신의 운명이 180도 바뀌지는 않겠지만, 시대적 추세로 보아
이름이 갖는 성명학적 의미가 유구한 세월을 통해 정리되고 보완되어왔으며
성명학은 앞으로 더더욱 과학적, 실증적 방향의 종합학문으로서 분석, 연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